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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진주 강변맛집 카페파머스 coffee & bakery

by 마마몽플라이 201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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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로 이사온지 3년하고도 5개월....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진주맛집과 카페를 들러본곳은 몇군데 되지 않고 다녀본곳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육아하고 일하느라 바쁘게만 살아왔네요. 잠시 저도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직장동료들과 함께 얼큰칼국수 한 그릇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를 들러봅니다.

진주 강변맛집 카페파머스 coffee & bakery라는 간판이 환하게 강변주위를 밝혀주고 있어서 눈에 띄네요.

규모가 생각보다 상당히 커서 깜짝 놀랐고 문화예술회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유동인구도 많아 보입니다.

좀 늦어진 저녁을 먹고 나서인지 카페안은 딱 한테이블만 손님이 있어서 자유롭게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보네요.

 

 

 

 

 

 

 

 

 

카페와 베이커리를 같이 하는 곳이라서 케잌도 팔고 소량의 빵도 배치되어 있어서 제법 규모가 큰 카페입니다.

제빵실이 보이니 직접 빵을 구워서 파는 곳인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 빵을 직접 만드신다고 하세요.

당일날 만들어서 판매가 되지 않으면 그 다음날 오전에 할인을 해서 나머지를 팔고 난후 더 이상 판매는 안합니다.

왠지 더욱 신뢰감이 가는 카페 베이커리 같습니다. 카페 파머스도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ㅎㅎ

 

 

 

 

 

 

 

 

 

 

 

 

 

 

카운터에서 바라보는 카페의 풍경입니다. 죠오기 사람머리 보이는 곳에 한테이블의 손님이 있어요 헤헤헤

룸도 세개나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주는 카페네요.

 

 

 

 

 

 

 

 

 

 

결혼웨딩사진 액자가 있어서..혹시나 주인장님의 결혼사진인가 자세히 봤더니 디스플레이용이네요.

미남 미녀의 사진이 있어서 눈요기하기 참 좋았어요. 이 방은 8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이라 모임을 하기도 딱 좋네요.

 

 

 

 

 

 

 

 

파머스 카페 가운데는 이렇게 쫄쫄쫄 미니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서 물소리가 들리니 자연속에 들어온 느낌^^

이곳에서 자리잡고 수다삼매경에 잠시 빠져볼꺼에요.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이 되네요~~~

 

 

 

 

 

 

 

 

달달구리..한 요녀석들과 먹고 싶었지만 가격이 나쁜 아이들이라 마늘빵으로 골라봅니다.

그리고 카페모카를 주문해서 달달구리는 생크림으로 대체하기로 했어요 호호호

 

 

 

 

 

 

 

음...카페모카가 부드럽네요. 마늘빵도 입에 넣으니 말 그대로 빠..사..삭..아..삭..소리가 리얼하게 들리네요.

달달한 카페모카 한잔과 마늘빵의 조화가 제법 괜챦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의 수다가 이어진다지요.

얼마만에 또 이런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건지 카페에 앉아서 아이들 걱정없이 이런 시간을 보내며 충전을 하니

감기기운이 싹...날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답답한 카페를 싫어하신다면 넓고 탁 트인 강변카페로 드라이브하고 오셔서 커피도 한잔하면 좋겠어요.

낮이면 길 하나 건너서 강변을 바라볼 수도 있고 바로 옆 문화예술회관도 구경할 수 있으니 위치가 참 좋네요.

늦은 저녁이라 사람이 없었지만 낮에는 엄청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다음엔 아이들과 맛있는 빵을 먹으러 같이 낮에 와봐야겠어요.

 

 

상호: 카페파머스

영업시간: AM 09:00 ~ PM 11:00

위치: 진주 칠암동 강남로 187 아이비웨딩홀 1층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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