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직화스테이크 오리지널이 끝내줘요.

피자 좋아하시나요? 저는 피자,스파게티,햄버거,패스트푸드를 참 좋아하는 1인는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남편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1년에 몇번 먹지 못하는 편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멋진 이웃님에게 받은 쿠폰을 아끼고 아껴두었다가 정말 먹고 싶은 오늘 같은 날..주문하러 매장을 찾았어요.

도미노피자 진주교대점인데 매장이 아주 외관부터 끝내주는 곳이였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두손 곱게 모으고 매장을 들어가봅니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이였던지라 사진이 좀 칙칙한데요 옮긴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시설이 참 좋았어요.

전용 주차장도 넉넉하게 있어서 매장방문시  불편함 없이 없을거 같습니다.

방문시에 할인을 더 많이 해주는 도미노피자이기에 고객을 위한 작은 배려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통...피자 체인점은 배달을 위주로 하기에 건물내에 있지 않으면 전용주차장은 잘 비치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실내에 들어서니 깨끗하고 넓은 인테리어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직접 피자를 만들수 있는 모습을 주문하고 바로

볼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무엇보다 청결을 중요시한 저인데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랄정도였지요.

도미노피자가 원래 이랬었나요? 미스터피자,피자헛등을 먹기만 하다가 도미노피자에 푹 빠져버리고 맙니다.

 

 

 

 

 

 

 

 

 

 

 

 

우선 친절한 직원분을 통해서 선물받은 쿠폰번호를 이용해서 주문을 도와주셔서 빠른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선물 받은 피자는 도미노에서 새로나온 신상피자 직화 스테이크 오리지널이랍니다.

조심스레 직원에게 물어보니 최고로 비싼 피자라고 합니다...너...너...EL...너....음료수까지 줘서 더 비쌉니다.

직원이 저보고 너무 좋으시겠다고 부럽다해주시니 제 어깨에  갑자기 뽕이 들어갑니다 ^^;;

 

 

 

 

 

 

 

 

 

매장에는 저 뿐이지만 미리 주문한 사람이 앞에 2명이나 있었어요. 수령대기중이라고 나오지요?

제가 주문한 피자는 오븐통과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7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며 모니터를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오...이런 느낌 처음이야....왠지 막 세련되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좋네요....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피자완료.

아저씨가 피자를 건내주실때의 멋진 포스를 찍어야하는데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땜시 후딱 가져나오느라

사진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따뜻한 피자 먹을 생각에 빨리 운전해서 집으로 후딱 돌아옵니다.

 

 

 

 

 

 

 

 

 

 

 

개봉박두! 잠깐잠깐잠깐잠깐...우리 아이들의 손이 막 피자를 건드리려고 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습니다.

이 뚜껑열리는 순간의 스멜이란~~~ 직화스테이크라는 말처럼 고기 향이 솔솔 나니까 아이들도 눈을 힐끗힐끗.

왜..피자 안좋아 한다며? 흥.치.뿡 나혼자 다 먹을겨....

새우,토마토,고기,파,버섯,감자 없는게 뭐니 도대체? 정말 화려한 피자 그자체입니다.

새로나온 도미노피자 직화스테이크중에서도 오리지널이라 그런지 빵도 먹기 좋은 사이즈여서 딱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김우빈이 광고하는 도미노피자 직화스테이크라는 말씀 그중에서도 오..리..지..널...보고 있나요?

나 이틀에 걸쳐서 넘넘 맛나게 배터지게 먹었다요. 피자 안좋아하는 우리 남편은 옹? 이 피자는 왜이리 맛있지?

그러면서 한밤중에 두조각을 뚝딱 했다는 말씀. 잘 먹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너...너...EL...너....ㅋㅋㅋㅋ

 

 

 

 

 

 

 

 

 

요거 보이나요? 탱탱한 새우의 살이 말이지요.파도 그대로 있떰. 모짜렐라 치즈는 떡국 떡처럼 군데군데 척척.

감자랑 토마토의 향연에 입이 느끼하지 않아유...고기는 시커매보여도 말 그대로 직화스테이크를 그대로 올린듯...

하나도 비리지 않고 넘 깔끔한 맛이 입에 착착 감기는게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도 한조각씩 먹었다는 것은

진짜 맛있는 피자라고 인정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슴돠.

 

 

 

 

 

 

 

 

 

 

핫소스를 푹푹 올려주고 깔끔하게 한입 먹어봅니다. 정말 내가 원하던 맛..바로 이맛이야!

저 파프리카의 상큼함이랑 파슬리 솔솔 올라가있는 비쥬얼이 요래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네요.

얼마만에 먹어보던 피자인가?그래서 맛있는가?아님 선물 받아서?아님 도미노피자가 맛있어서?하여간 마.이.따.

 

 

 

 

 

 

 

 

 

피자 안먹는 우리아이도 먹게하는 맛있는 피.자. 작은 우리 딸도 이렇게 한입 먹어봅니다.

아휴...귀여워라. 저기 보이는 새우는 내가 막 뺏어 먹고 싶네요.

이렇게 한조각씩 먹고 나 두조각먹고 시어머니 두조각 먹었는데도 두조각이 남아서 남편까지 마무리해주어서

피자는 아쉽게도 사라져 버렸어요.

 

 

 

이쯤되니 도미노피자가 너무 궁금해서 조사를 해보았답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배달전문브랜드 입니다. 그래서인지 배달에 있어서 만큼은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현재 전 세계 70개국, 1만개 이상의 점포를 두고 있는 규모가 엄청 큰 피자전문점입니다.

현재 도미노피자의 창립자인 톰 모너건이  한 대의 폭스바겐 비틀을 이용해 배달을 시작했고 도미닉스피자를 차린 것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3개의 점포를 운영하다 '도미노피자'로 개명을 하고 1967년에 처음으로 프랜차지즈 사업을 전개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1983년에 캐나다 위니펙에 해외 1호 점포를 개설하였습니다.

1990년에는 우리 나라 첫 점포 송파구 오금점이 문을 열었고 1999년 100호점 돌파,2003년에는 200호점 돌파, 지금 현재 약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도미노피자랍니다.

또 피자 업계 최초로 ISO-2000을 획득하여 국제적인 표준을 인정받게 되었지요. 전 세계 70개국에서 도미노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담아 맛있고 영양가 있는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We Know The Pizza, Domino's Pizza" 를 2011년부터 도입하고 있다고 해요.

전통있는 피자 체인점 도미노피자 이번에 선보이는 직화스테이크 한번 먹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찾으러 가면 할인혜택이 많으니 홈페이지를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