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보관법 어떻게?

아보카도 보관법 어떻게?

 

아보카도 좋아하시나요?? 솔직히 아보카도를 좋아하기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식품중 하나인데 이게 한번 매력에 빠지면 계속 먹게되는 뭐랄까 먹고 있는 내자신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요?? 집에서 맛있고 건강한 아보카도를 먹는건 어렵지않답니다. 저는 와인을 즐기면서 안주로 먹을것을 찾다보니 아보카도를 먹게 되었는데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나 소스,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을때 참 좋습니다. 

 

 

숲의 버터라고도 할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아보카도는 요즘 계절 상관없이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데요. 보관방법에 따라서 보관기간 또한 달라지며 맛도 달라진답니다. 덜 익은 아보카도 후숙방법과 아보카도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아보카도 보관법을 알기 위해서는 아보카도가 얼마나 잘 익었는지에 달려있는데요. 아보카도는 바나나처럼 덜 익었을때 수확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후숙이 되는 과일이랍니다. 아보카도가 잘 익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아보카도의 색깔과 질감을 잘 관찰해야하니다. 겉이 초록색이고 단단하다면 덜 익은 상태이므로 익을때까지 기다려줘야한답니다.

 

 

▶아보카도 숙성 확인법

손으로 만져봤을때 울퉁불퉁한 질감이 나며 적당하게 말랑말랑하면서 짙은 녹색에서 검은색깔을 띠게 되면 아보카도가 잘 익은것입니다. 

▶아보카도 빨리 후숙시키는 방법

아보카도가 덜 익었는데 빨리 후숙시켜서 먹고 싶다구요? 사과와 봉지를 준비해주세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로 인해 아보카도를 빨리 익힐수 있답니다. 

▶익기전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가 초록색을 띄며 딱딱한 질감일 경우 그냥 실온에 그대로 두어 자연적으로 익혀줍니다. 선선한곳에 보관하여 지켜보면서 검정색이 될때까지 기다려줍니다. 4~5일정도면 충분히 숙성이 된답니다.천천히 익기를 바란다면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숙성을 늦출수 있답니다.

 

▶잘익은 아보카도 보관법

겉으로 봤을때 잘 익었으니 아직 개봉전이라면 냉장고에 4일 정도는 두고 먹을수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먹는게 더 신선하고 맛있겠죠??

 

▶먹다남은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한번 잘라놓으면 표면이 검게 변색이 되어버리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레몬을 뿌려준후 과일표면을 보호해준 다음 랩으로 포장하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레몬이 없다면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어서 보관해주세요. 

 

 

 

 

 

 

 

▶아보카도 냉동 보관법

잘라놓은 아보카도의 보관기간을 늘리고 싶다면 냉동을 추천드리는데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어놓으면 다음 요리할때 시간도 단축시킬수 있으며 한달정도는 보관 가능하답니다. 껍질과 씨앗을 제거한 후 남은 아보카도에 레몬즙을 뿌려주고 랩이나 비닐팩에 담아서 냉동보관해주세요. 얼린뒤에는 자연해동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아보카도 요리법

샐러드,스무디,오믈렌,덮밥,샌드위치를 만들어보세요. 샐러드에는 슬라이스해서 야채와 함께, 스무디에는 우유와 다른과일과 함게 넣어 갈아서 드시고 샌드위치에는 계란이나 마요네즈등을 넣어 으깨서 넣어주시면 먹기 좋고 맛도 좋은 아보카도 요리가 된답니다.

 

아보카도를 너무 많이 사왔거나 과하게 많이 익었을 경우에는 냉동보관해서 드시는것도 좋답니다. 아보카도의 상태에 따라 실온보관,냉장보관,냉동보관을 할 수 있으니 아보카도의 상태를 잘 살펴주세요.